티스토리 뷰

 

 

블루라이트 라고 들어보셨나요? 눈으로 볼 수있는 전자기파의 가시광선 영역중 380 ~ 490(nm) 사이의 푸른빛을 말해요. 이는 에너지가 높고 각막이나 수정체에서 흡수가 되지않아 막망까지 쉽게 전달된다고 해요.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는 350nm~800nm의 파장을 투과시키며 그 이외의 적외선이나 자외선은 투과되지는 않아요. 눈의 망막에는 빛의색을 감지하는 추체와 명암을 감지하는 간체라는 두가지의 시세포가 존재하고 최근에는 400nm 파장에만 반응을 하는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제3의 시세포가 발견되었다고 해요. 때문에 안구 외에도 생체리듬에 영향을 주어 망막손상, 안구건조, 비만, 수면장애, 암 등등에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참고 - 뷰파인 사용설명서 학회보고 부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디스플레이에는 블루라이트가 포함되어 있어요. 텔레비전, 모니터, 탭, 스마트폰 등등등.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은 블루라이트가 방출된다고 하네요. 아래의 표를 봐주세요. 전자기파는 아래와 같이 분류가 되요. 파장은 짧아질수록 에너지가 높아지게 되는데요. 자외선에 노출되는 피부가 더 빨리 노화가 오듯이 블루파장 영역대는 자외선 영역근처에 위치한 만큼 고 에너지를 가지게 됩니다. 이 파장이 눈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될지 예상이 가시죠?

 

 

특히,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 중 망막이 약한 노인분이나 고도근시(-6.00D~), 어린이 분들은 더 더욱 주의해야 안구를 깨끗하게 오래 사용 할 수 있어요. 아쉽게도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블루라이트 홍수속에서 벗어나고자 다양한 보조용품을 사용 할 수 있답니다.

 

최근에 눈이 나빠져서 이것저것을 알아보다가 뷰파인을 알게 되었어요. 살짝 심해진 비문 때문에 휴대폰이나 모니터를 바라보는 일이 힘들어져서 덜컥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더욱이 겨울이면 심해지는 안구건조와 눈 시림이 줄어들어 아주 만족하고 있답니다.

 


 

뷰파인 스마트폰 시력보호필름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어요. 생활 스크래치를 예방할 수 있는 3H 표면경도의 도톰한 두께의 필름으로 300nm~ 400nm영역에서 99%의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어요. 뿐만 아니라 정전기 방지와 자가점착방식으로 부착이 아주 편리하답니다. 이 외에도 우수한 터치감과 방탄효과로 폰을 자주 떨어뜨리는 분들께 좋은 제품인것 같아요. 무엇보다 자국의 기술이란 것이 매우 놀라운데요. 뷰파인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아래에 적어볼까해요. 

 


 

 

1. 300~400nm 영역에서 99% 차단율을 가진다.
검색엔진을 통해 간단히 조사하면 블루라이트 파장영역대는 대략 380nm~480nm 정도 되요. 그리고 시중에 판매중인 블루라이트 필름들의 차단율은 대체적으로 20~40% 정도로 표기되어 있어요. 제품에 동봉되거나 사이트에 올려진 정보를 통해 자세한 비교를 하고 싶었지만 해당 제품마다 어느 영역대를 기준으로 블루라이트 차단율을 표기한 건지는 명확하지 않네요. (이 부분은 제대로 된 그래프 분석이 있어야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여러 제품의 그래프를 비교 했을 때 눈에 가장 나쁜 영향을 준다는 300nm~400nm 영역에서는 뷰파인이 가장 높은 차단율을 가지는 것 같아요. (다른 제품들은 20%정도의 투과율을 가지는 것으로 보여요.)

 

2. 필름이 도톰하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처음 휴대폰을 구입하면 액정 보호를 위해 필름을 부착시키는데요. 자신만의 스타일에 따라 지문 방지, 스크래치 방지, 사생활 보호 등의 기능을 선택하잖아요. 사실, 두께는 어느 정도 비슷해요. 하지만 뷰파인은 일반적인 필름 서너 개를 겹친 것만큼 도톰하답니다. 부착에 신경 쓴다고 정확한 측정은 할 수 없었지만 구입하시게 된다면 상당한 두께감에 놀라실거에요. 엄청 튼튼해 보여요.

 

 

3. 필름이 옅은 베이지 색상이다.
필름을 부착시키기 전에 2주정도 블루라이트 차단 앱을 사용했었는데요. 눈은 편했지만 너무 어둡고 노란 색감 때문에 사진을 즐기기에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어요. 뷰파인을 부착한 후에는 비슷한 차단율로도 더 선명해진 화면을 볼 수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앱 보다는 필름을 추천 드려요. 그리고 타사의 안티블루라이트 필름은 옅은 회색인 것들이 많은데요. 뷰파인은 보호안경들이 선택한 베이지 톤을 가지고 있답니다. 포토샵과 같은 디자인 작업을 해야 한다면 고려할 사항이지만 모바일 특성상 필름 색상이 구매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4. 방탄효과, 정전기 방지, 자가점착방식의 특징을 가진다. (부착이 편리!)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방탄효과, 정전기방지, 자가점착방식이 아닐까합니다. 블루라이트 때문에 모바일 액정부터 모니터 액정까지 모든기기에 필름을 부착해봤는데요. 모바일 사이즈 부분에선 뷰파인이 부착하기 가장 편리했어요. 보통 고가의 필름을 구매하면 양쪽으로 전면필름과 후면필름이 부착되어 있잖아요. 이 보호필름을 제거할 때 먼지가 쉽게 달라붙더라구요. 하지만 뷰파인은 정전기 방지기능이 있어 손과 휴대폰의 먼지만 잘 제거해주면 공기방울 걱정 없이 아주 깨끗하게 부착이 가능해요. 필름만 올려두면 스스로 스르륵 부착이 되요. 감동!

 

그리고 방탄 효과가 있는데요. 직접 긁어보고 내리쳐 본건 아니지만 두께만 봐도 그 기능을 충분히 해낼 것 같아 보여요, 하하. 이 특징은 평소 액정을 잘 부수거나 충격에 약한 아이폰을 쓰시는 분들에게는 딱 좋을 것 같네요.

 


 

 

필름 부착 법

 

1. 알콜솜과 클리너를 이용해서 액정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2. 후면 필름을 제거 한 후 가볍게 내려놓아요.

3. 전면 필름을 제거 한 후 완성해요.

  


 

하지만 약간의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필름지가 1pcs 인 것에 비하면 상당한 고가이고 화이트 폰인 경우는 프레임 부분이 티가 나긴 해요. 그리고 노트2는 괜찮았지만 G2 같은 경우는 필름지 테두리에 검은 형상이 있다고 하니 각자 자신의 기종에 맞게 고려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정전기방지, 자가점착방식, 300~400nm 영역에서의 99% 차단율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뷰파인을 구입하기 전에 8천 원 정도의 강화필름을 사용했었는데요. 조금 더 지불해서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면 꽤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싶어요. 다음에 기종을 바꾸더라도 블루라이트 필름은 꼭 부착해서 쓸래요.

 

-.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싶다.
-. 필름 부착에 어려움이 있다.
-. 액정파손을 예방하고 싶다.
-. 정전기 발생을 방지하고 싶다.

 

위에 사항에 해당 하시는 분들은 구매 하셔도 만족하실것 같아요.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