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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사람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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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2)
나에게 고양이란?

어두운 터널을 함께 지나준 나의 동반묘 아빠를 잃고, 건강을 잃고, 결국엔 나 자신마저 잃어가던 20대의 끝자락. 아주 깊고 어두운 우울의 터널을 지나고 있을 즈음, 어여쁜 몸짓으로 사뿐히 다가온 존재가 있었다. 그 아이는 어느새 내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졸업을 앞둔 어느 날, 평소 지병을 앓고 계시던 아버지가 내 눈앞에서 쓰러지셨다.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찧고는 다시 일어나지 못하셨다. 나는 119를 부르고, 간이 인공호흡기를 열심히 펌프질하며 아빠와 함께 응급실로 향했다. 아버지의 진단은 뇌출혈. 그리고 기나긴 병상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 모든 상황은 내게 너무도 큰 충격이었다. 극심한 심장 통증이 찾아왔고, 혈압까지 요동쳤다.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 미래를 꿈꾼다는 것 자체가 사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5. 5. 15. 01:08
깊은 실망과 감정의 경계

유정 언니의 지인이 부친상을 당했다고 한다. 급하게 SRT 대구행 7시 기차표가 필요하다며 잔여석이 있는지 봐달라고 부탁해왔다. 나는 일하는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최선을 다해 표를 알아보았다. 그러던 중, 언니는 대구에 온 김에 시간이 된다면 잠깐 얼굴이라도 보자고 했다. 하지만 마침 친구와의 약속이 있어 아쉽게도 어렵겠다고 전했고, 대신 기차표는 끝까지 알아봐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언니에게선 아무런 답장이 없었다. 평소 타인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자주 표현하던 언니였기에, 혹시 얼굴을 안 본다고 마음이 상한 건 아닐까 싶어 신경이 쓰였다. 결국 나는 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약속 시간을 조정해 언니와 잠시라도 보기로 마음을 바꿨다. 언제 김포로 올라가는지 물었고, 출발 한 시간 반 전에 ..

오늘을 저장하세요 2025. 5. 1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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