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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쿨과 독서모임을 병행하다보니 반려묘를 돌봐줄 틈도없이 시간이 흘러가네.

간만에 여유가 생각 두나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보니

아이에게 상처가 있다는 걸 발견했어. 오른쪽 넙적다리 무릎근처에 구멍이 생겼네.

다행히 피는 안나는것 같은데 표피에 구멍만 생긴거 같았어.
최근에 두나가 화분과 액자를 깨뜨렸는데.. 아마 그때 베인게 아닌가 싶어.

자기몸에 상처가 있는줄도 모르고 너무 천진난만하게 뛰어다는걸 보고있자니

어이가 없으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크게 들었지.

하필이면 오늘은 명정휴무가 정상운영을 하는 곳도 별로 없더라고.

좀 멀긴하지만 급하게 운영하는 병원이 있어서 바로 방문을 했어,

 

진료를 받고보니 두나 상태도 좋았고 상처도 잘아물고 있다고 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어.

항생제 주사 한 대 맞고 소독약으로 당분간 케어를 해줘야겠어. 이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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